2주 동안 체지방 3kg을 빼면서 단순히 식단을 조절하는 것 만으로는 절대 체지방이 빠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적게 먹으면 근육과 체지방이 동시에 빠지기 때문에 나중에는 체지방이 더 이상 빠지지 않는다. 지방대사를 활발하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유산소 운동이 필요하다. 근력운동은 사실 아직은 적극적으로 하기 두려워서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유산소 운동을 해도 근력이 함께 증가하는 결과가 보였다. 어떻게 운동하였는지 소개하겠다.
탄수화물을 줄인 식단
요새 숙면을 취하지 못해서 아침에 늦게 일어난다. 이것저것 챙길 시간이 없어 고향집에서 받아온 미역국을 데워 먹었다. 그릇이 굉장히 큰 것이기 때문에 미역국의 양이 많았다. 그러나 밥은 넣지 않고 미역만 먹었다. 그리고 단백질 보충을 위해서 삶은 계란 2알을 먹었다.
어제 아침에 커피를 먹고 저녁에 제로콜라를 마셔서 잠을 못잔게 분명하다. 커피를 끊은 지 2년이 되어가기 때문에 저녁에 먹은 콜라 속 카페인도 심하게 영향을 준 듯하다.
단백질 간식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간식을 챙겨야 한다.
- 매일 바이오 제로 요구르트: 아직 남아서 먹는 중이다.
- 삶은 계란 2알
- 랩노쉬 프로틴 드링크 미니 카카오: 랩노쉬 맛 중에 가장 맛있다.
- 쾌변 젤리 : 아직 남아서 먹는 중이다.
단백질 간식을 챙기지 않으면 분명 직장에서 과자를 먹을 것이 틀림없다. 나의 식욕은 배고픔이 느껴지자 마자 거침없이 커지기 때문에 잘 달래줘야 한다. 일단 단백질 간식의 장점은 먹고 나면 배부름이 느껴지는 것이다. 탄수화물은 끝없이 들어가지만 단백질은 먹고 나면 배가 차는 게 느껴진다.
체지방 감소 운동
2주일간 나는 하루 정도를 제외하곤 매일 헬스장에 갔다. 헬스장에 가서 1시간 이상의 운동은 반드시 하였다.
체지방 감소 운동 중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인터벌 러닝'이다. 인터벌 러닝은 걷기와 뛰기를 반복하는 운동 방법이다. 러닝은 굉장히 좋은 운동이지만 도전하기 어렵다. 그래서 틈틈히 쉬어주며 러닝을 지속하는 것이다. 나는 뛰기 1분, 걷기 1분 반복도 해보았지만 너무 힘들었다.
- 뛰기 1분, 걷기 1분 : 너무 힘들어서 30분을 하기도 힘듬
- 뛰기 1분, 걷기 2분 : 적당히 힘들어서 1시간 가능
그리고 심박수를 120~140으로 운동을 해야 지방이 연소된다. 너무 격한 운동은 지방이 소모되지 않는다.
10kg 다이어트
이번에는 3개월 간 10kg 감소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체지방을 줄여 건강하게 살고 싶다. 꾸준하게 운동하고 건강하게 먹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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