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를 보내고 모두 벌크업하고 오셨죠?
7월 부터 직장스트레스로 몸이 아프면서 7-8월은 몸 회복에 중점을 두었다.
운동도 격하게 하지 않고 걷기 위주로 하고
탄수화물도 골고루 먹었다.
그리고 스트레스+생리전 호르몬 변화로
빵, 디저트, 면을 아주 격하게 먹어주었다.
마지막으로 추석연휴까지 즐기고 오니
몸무게 변화가 굉장히 놀라웠다.^^..
63kg에서 66kg로 3kg 상승했다ㅋㅋ
ㅋㅋㅋㅋ이거 뭐에요?
아마 추석연휴동안 전, 피자, 치킨, 라면이
아주 벌크업에 큰역할을 한 것 같다.
에그패스팅 1일차
에그패스팅 (나만의) 방법
-계란(개당 80kcal)
을 먹는다.
-버터(개당 70kcal)도 먹는다.
-커피도 마신다.
-기초대사량 1200kcal 이상을 먹는다.
첫 끼는 계란4개(320kcal) + 버터2개(140kcal) = 460kcal
워낙 계란을 좋아하기 때문에 맛있게 먹었다.
원래는 여기에 채소를 추가하고 싶었지만
에그패스팅이 진짜 효과가 있는지 궁금했다.
직장에 삶은계란을 들고 간다는 것을 깜박했다.
그래서 조퇴를 달고 일찍 집에 와서
오후 2시쯤 점심을 먹었다.
계란 5개(400kcal) + 버터 2개(140kcal) + 방탄커피(135kcal) = 675kcal
계란만 먹을 때에는 속이 편안했는데
집에 있던 방탄커피와 함께 먹으니 속이 더부룩하다.
그래서 신기하게도 2시 이후로 하나도 배고프지 않았다.
오늘 총 섭취 칼로리는 1135kcal이다.
나쁘지 않은듯?
에그패스팅 1일차 결과
다음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몸무게를 측정했다.
66.02kg 에서 64.70kg!!!!
-1.32kg 빠졌다!!
탄수화물 섭취가 없다보니 수분이겠지?
그래도 기분 좋은 걸 어떡하죠~~
에그패스팅 2일차 킵고잉ㅋㅋ
에그패스팅 성공하는 방법
에그패스팅 역시 식이조절로
살을 빼는 방법이기 때문에 반드시
식욕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가 호르몬을 어떻게 이기겠나요?
여자의 경우 생리주기를 바탕으로
자신이의 식욕이 언제 떨어지는지 생각해보면 좋다.
생리직전에는 미친듯이
탄수화물, 당이 땡겨서
하루종일 그 음식을 먹을 때까지 집착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생리가 시작되면
음식에 대한 갈망이 적어진다.
이때 단식이나 식이조절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성공확률이 굉장히 높아진다.
또한 몸에서도 탄수화물을 그렇게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탄수제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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