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간식이란 말은 참 웃기다. 다이어트 하는 주제에 무슨 간식이란 말이냐.. 그런데 간식 없이 어떻게 딱 두끼나 세끼만 먹고 살 수 있지? 오늘은 다이어트 간식을 추천하겠다. 가장 좋은 간식은 공복이다.
일상 다이어트 식단
클린식 다이어터의 아침밥-450kcal, 단백질 30g
- 콩국200g + 두유면 1봉지 = 153kcal
- 간장 불고기(돼지앞다리살)150g
- 양배추 라페
오늘은 뭘랄까 아침에 식판을 쓰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콩국수를 해먹었다. 요즘 최애 면은 두유면이다. 밀가루 대체면 중에서 곤약면 보다 훨씬 식감이 나은 편이다.
일단 끓일 필요 없고 물만 짜주면 되는 편이성이 있다. 1봉에 75kcal(탄수화물 16g, 당 0g)으로 2000원 정도한다. 집에 항상 구비해두고 냉면육수랑 같이 먹거나 비빔소스로 비빔면을 해먹곤 한다.
나의 필수 다이어트 간식
일단 사놓으면 다 먹어야 하기 때문에 먹기 싫어도 꾸준히 먹는다. 그래서 랩노쉬와 쾌변젤리는 끊임 없이 등장할 예정이다.
- 매일 바이오 zero 요구르트 : 음 4.8kcal로 즐겁게 마실 수 있다.
- 랩노쉬 프로틴 드링크 미니 딸기 : 점심 먹기 전 마셔주면 좋다. 바나나맛<딸기맛
- 널담 단백질 파이 : 오늘 나의 특별한 간식
- 콜레올로지 쾌변젤리 : 어쩔 수 없이 먹는다. 가스가 차는 느낌이 든다.
- CJ 바이오 피부면역 유산균 : 집에서 굴러다니는 유산균
랩노쉬 프로틴은 3종류로 구입하였다. 초코, 바나나, 딸기인데 바나나와 딸기 중에는 딸기가 훨씬 맛있다. 딸기는 시중의 딸기우유 맛과 비슷하다. 피부면역 유산균은 내가 피부 여드름으로 고생 중이라 몇 통사서 꾸준히 먹었다. 물론 피부에 효과는 없었다. 다만 장에 좋을 것 같아 먹고 있다.
널담 단백질 파이 초코
내가 소개하고 싶은 오늘의 간식은 바로 널담 단백질 파이 초코이다.
일반 초코파이의 1/3 칼로리가 낮다. 맛은 당연히 1/3정도다. 초코맛은 비슷하나 마시멜로에 차이가 있다. 초코가 더 중요한 사람이라면 괜찮을 것 같다. 널담 단백질 초코파이도 지난번에 구입하였다. 아마 간식이 너무 먹고싶어서 구입했다가 안먹은 것 중 하나다. 오늘은 계란을 삶지 않아서 계란 대신 가지고 왔다.
한개정도는 맛있게 즐겁게 먹을 수 있다. 물론 매일 먹을 만큼 훌륭한 간식은 아니다.(지방이 높음) 그래도 가끔 먹는 건 괜찮다.
30대 직장인 점심
30대가 되면 정말 살이 안빠진다. 슬프다. 그래서 원래 먹던대로 다먹으면 먹은대로 다 찐다. 그래서 점심도 조절하면서 먹어야 한다. 선배들 말로는 40대 50대는 점점 더 찐다고...흑흑
- 돈육바짝불고기
- 메밀전병 : 아.. 2개나 먹었다. 넘 맛있었다. 만두같은 느낌?
- 열무김치와 오이고추
- 밥과 된장국
- 초코떡
아침을 적당히 먹은 이유는 오늘 점심 메뉴 때문이다. 뭔가 다 먹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밥은 먹지 않았다. 왜냐하면 전병을 두개나 먹었기 때문이다. 전병이 사진 상으로 작아보이지만 손바닥만 하다. 손바닥 두개를 먹었으니 당연히 배부를 수 밖에 없다.
배고픈 다이어터
맛있겠다. 삼겹살에 김치랑 콩나물 볶아 먹고 남으면 볶음밥까지 먹는 완벽함을 보여주고 싶다. 내일부터는 주말이다. 다이어터에게 주말은 정말 중요하다. 감량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한다. 주말에 가족 행사로 망고케이크를 주문해놨다. 나는 망고케이크를 적당히 먹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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